갓비 에프스타인 팬들, 공원 벤치에 대한 이상한 게시물로 비난 받다: ‘이 나라는 혼란스럽다’

갤비 에프스타인은 토요일에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공유한 후 ‘이 나라가 한 부분 때문에 엉망이다’라고 말함으로써 비난을 받았다. 호주 모델인 30세의 갤비는 골드코스트에서 발견한 ‘친구들과 대화하기 좋은 벤치’의 사진을 올렸다. 팔로워들은 그녀가 벤치 표지판을 비난하자 곧바로 갤비에게 반발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성장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 벤치들은 고독을 극복하기 위한 영국 출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호주 전역에 설치되었다. 각각 ‘대화하기 좋은 벤치’라고 불리며 ‘여기 앉아서 누군가가 인사를 건네도 괜찮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갤비는 퀸즐랜드에서 발견한 벤치 사진을 찍고 ‘누군가가 나랑 대화하려고 옆에 앉으면 난 정말로 토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갤비는 나중에 ‘그저 농담이었을 뿐’이라고 주장한 사진을 공유한 몇 시간 후, 모델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벤치 게시물을 비난하는 메시지로 가득 찬 사진을 공유했다. ‘이 나라가 한 부분 때문에 엉망이야. 의자에 앉지 마시면 됩니다.’라는 분노에 찬 팬의 한 메시지가 있었다. ‘어린이들이 굶어죽고 다리를 떨어뜨리고 있는데 이게 당신의 가장 큰 불평인가요? 성장해라.’라고 다른 사람이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또 다른 사람들은 ‘당신은 무슨 문제가 있나요?’ ‘그러면 거기에 앉지 마세요’라고 덧붙였다. 갤비는 이 메시지들의 스크린샷을 공유하고 390만 명의 팔로워에게 반격했다. ‘나가본 것 중 이게 가장 큰 불만이라니? 풀에 손 대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른 스크린샷에서 그녀는 ‘오, 성모 마리아. 나 정말 미쳤나? 아니면 사람들이 이것이 농담이라는 걸 이해 못하는 건가?’라고 썼다. 갤비는 나중에 일요일에 데일리 텔레그래프에게 벤치에 관한 게시물은 ‘그저 농담’이었고 ‘그런 강한 반응을 불러일으킬 줄 몰랐다’고 말했다. ‘그렇게 간단한 사진이 사람들을 그토록 화나게 만들 수 있다면, 아마 우리 모두가 일단 한 발 물러서서 모든 것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할 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나라를 “엉망”이라고 불렀던 것은 그냥 농담이었을 뿐, 정치적 성찰이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더 중요한 문제에 우리 에너지를 쏟아주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