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프란치스코, 우크라이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 촉구

교황 프란치스코는 2024년 12월 25일 바티칸에서 열린 연설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촉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정의롭고 영구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협상에 착수하도록 요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계속해서 우크라이나에서 평화를 요구했으며 중재자로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평화 요구는 우크라이나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3월에 우크라이나가 “흰기”의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 후에 반발을 받았다. 그의 크리스마스 연설에서 교황은 또한 가자의 인도적 위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상황을 “매우 심각하다”고 라벨링하고 휴전 및 인질 석발을 촉구했다. 그는 레바논, 시리아, 아이티, 베네수엘라, 모잠비크 및 콩고 민주 공화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에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