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파웰이 가짜 대학 QB로 변신

후룰루는 글렌 파웰이 주연을 맡은 새로운 반시간 스포츠 코미디 ‘차드 파워스’를 위한 첫 번째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이클 월드론과 함께 공동 창작자로 활약한 글렌 파웰은 페이튼 매닝이 이끄는 오마하 프로덕션 배너를 통해 제작된 이 시리즈는 2025년 가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한때 NFL로 향하던 대학 축구 선수인 러스 홀리데이를 연기하는 파웰이 주인공인데, 그는 행동 불량으로 경력을 망쳐버린 후 컴백을 위해 “재능 있고 상냥한 차드 파워스로 변장하여 험난한 남부 축구팀에 합류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설명했다.

14초짜리 티저는 홀리데이와 파워스로 파웰이 연기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확장된 프로 스테틱과 필드에서의 파웰의 연기를 보여준다. 티저에서 홀리데이로 연기하는 파웰이 “준비 중이야. 어떤 큰 일이야”라고 말한다.

이 시리즈는 2022년 오마하 프로덕션과 ESPN+가 제작한 스케치를 바탕으로 한 것인데, 그 작품에서 페이튼 매닝의 형제인 NFL 쿼터백 엘리 매닝이 변장하여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 축구팀의 워크온 시험에 참여하는 내용이다.

기타 출연진으로는 페리 맷펠드가 리키 역, 콴틴 플레어가 코치 바이드 역, 윈 에버렛가 트리샤 역, 프랭키 A. 로드리게즈가 댄니 역, 스티브 잔이 제이크 허드슨 역을 맡았다.

엘리 매닝 뿐만 아니라 오마하 프로덕션의 제이미 호로위츠, 벤 브라운, ESPN도 에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월드론과 아담 파술로는 애너미 픽처스를 위해 에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러브 락흐는 프로듀서로, 토니 야센다는 감독과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파웰은 자신의 프로덕션 코 배너인 바른스톰 프로덕션을 통해 에그제큐티브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아래의 티저 예고편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