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에 작별 인사를 전한 전임 성형외과 전문의 비벡 무르티는 “공동체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독의 해로운 영향에 대해 재확인했다. 무르티는 미국의 공중보건 대변인으로 두 기간을 보냈던 기간에 대해 반성하고, 개인 및 미국이 직면한 고난에 대해 배운 것들을 담은 32페이지의 문서 ‘미국을 위한 작별 처방전’을 발표했다. “성형외과 전문의로 두 기간 동안 일한 결과, ‘무엇이 부족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하고도 깊다: 공동체”라고 무르티는 썼다. “공동체의 상실은 우리 시대의 결정적 도전 중 하나가 되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동체를 구축하고 우선시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이 ‘공동체의 분열’은 무르티가 쓴 대로 “우리의 근본적인 복지를 위협하는 보다 심오한 영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무르티의 장관 임기는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고독과 공동체의 상실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이 둘이 건강 위기를 구성한다는 점을 점차 인식함에 따라 그의 장관 임기는 ‘흡연과 같은 하루 최대 15개의 담배를 피우는 것’에 비유하는 건강 영향을 가지고 있는 ‘전염병’으로서의 고독을 공중보건 당국의 주요 관심사로 삼도록 촉구했다.
바퀴벌레와 같은 필요성을 강조하며 고독에 대한 경고를 발행한 무르티는 고독을 공중보건 당국의 주요 관심사로 삼도록 촉구했으며, 이를 위해 정신건강 치료 자금을 지원하고 기타 공동체 중심 접근 방식을 추구하는 입법안을 발의한 의원들도 있다. “사회적 고립은 시민 참여와 민주주의에 점점 더 해로워지고 있다,”라며 베못트 주 의원 베카 바린트는 지난 12월 ‘고독 대응법’을 발의한 후 말했다. “우리의 고독과 고립감은 정치에서 분노와 불신을 부추기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고독은 극단적 이념을 추진하기 위해 악용되고 있다. 이는 우리의 주의를 요한다.”
무르티는 ‘미국을 위한 작별 처방전’에서 미국 전역의 개인들이 “공동체를 육성”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무르티는 ‘성취의 시험된 삼각형’으로 묘사한 것에 따라 미국인들이 관계, 서비스 및 목적에 초점을 맞추도록 촉구했다. 연결을 우선시하고 매일 “친절한 행동”을 실행하며 아이들이 목적있는 삶을 이끌 수 있는 기술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그의 제안 중 하나였다. 고독 대응을 촉구하는 것 외에도 무르티는 알코올 및 담배 사용, 부모와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복지, 그리고 총기 폭력에 대한 위험에 중점을 둔 계획을 발표했다.
화요일에 성형외과 총장 비벡 무르티는 “오늘, 우리는 깊이 있는 선택을 직면하고 있다: 우리는 고통, 분리, 분열이 표식인 현 상황을 계속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는 즐거움, 건강, 충족을 표방하는 다른 길을 택할 것인가, 서로에게로 향할 것인가, 서로로부터 멀어질 것인가; 우리는 두려움 대신 사랑을 택할 것인가, 우리는 공동체를 우리의 복지의 대체할 수 없는 기반으로 인식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민주당 의원 베카 바린트는 ‘고독 대응법’을 발의한 후 “연구 결과는 명백하다: 우리는 감정적 및 신체적 건강을 위해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며, 그것이 없으면 우리는 고통을 겪는다. 고독과 사회적 고립은 단지 사회적으로만 아니다. 고독의 전염병은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시골 지역, 노인 커뮤니티 및 청소년들 사이에서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오바마, 트럼프, 조 바이든 아래에서 근무한 무르티는 의사이자 전 Fox News 의료 기고자인 자넷 네시와트에 의해 대체될 예정이다. “네시와트 박사는 예방 의학과 공중보건에 대한 열렬한 옹호자이자 강력한 의사소통자이다,”라며 트럼프는 지난 11월 네시와트를 지명한 후 발표했다. “그녀는 미국인이 접근 가능하고 질 높은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확실한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책임지고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믿는다.” 지명된 후보자의 임명은 상원의 결정을 필요로 하며, 이는 올해 상반기에 아마 발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