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팜 스프링스 영화 시상식에서 늦은 부모님을 추억하며 감동을 표합니다.

니콜 키드먼이 영예를 받고 있다.
57세인 ‘베이비걸’ 여배우는 제이미 리 커티스로부터 2025년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상에서 국제 스타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캘리포니아 주 팜스프링스 컨벤션 센터에서 1월 3일 금요일에 열렸다.
수상 소감에서 니콜은 늦은 부모님을 기억하며 눈물을 흘렸다.
니콜은 “크리스마스 때 집에 갔다. 부모님을 모두 잃었고, 이제는 다르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내게 탄탄함, 사랑, 그리고 이어 나아가는 힘을 줬다”고 덧붙였다.
니콜의 엄마 제넬은 작년 9월에 돌아가셨다. 그녀는 2024년 베니스 영화제에 수상을 받으러 갔다가 돌아가셨다. 아버지 앤서니는 2014년에 돌아가셨다.
수상 소감에서 니콜은 엄마가 돌아가신 순간을 회상했다.
“나는 베니스에 도착했고 그녀는 떠나셨다”고 니콜은 회상했다. “전화를 받았다. 하리나(베이비걸 감독)에게 말했다. ‘내 대신 무대에 올라가 줄래?'”
“이제 나는 무대에 서 있고, 여기 돌아왔다. 이건 나의 엄마를 위한 것이라고 말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니콜은 덧붙였다. “내 전체 경력은 엄마와 아빠를 위한 것이었는데, 그들은 더 이상 여기에 없다. 세계에 기여하고 일하고 싶다.”
“울고 있는 게 미안해”라며 니콜은 마무리했다.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지금은 엄마가 내 곁에 있는 것 같아. 이건 엄마를 위한 것이다.”
최근 인터뷰에서 니콜은 엄마가 그녀에게 남긴 마지막 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