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이어 캐리는 콜로라도주 애스펜의 구찌 매장에서 쇼핑을 하며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여왕인 55세의 그녀는 가장 좋아하는 시즌에 높은 분위기를 내며 외모에 관해서 모든 것을 다해왔다. 타페 컬러 니트 미니드레스와 매치되는 가디건, 오프 화이트 부츠와 비니를 착용한 그녀는 디자이너 상품을 둘러보는 동안 팬들이 매장 밖에서 기다렸다. 매장을 나오자마자 팬들은 그녀에게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노래하며 아이돌과 사진을 찍으려고 했다고 TMZ가 보도했다. 팬들은 가수를 사랑한다는 뜻을 전하기 위해 모여 있었고, 그들은 그녀의 최근 크리스마스 콘서트 투어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말해 주었다. 마리아는 연이어 크리스마스 타임 투어를 뉴욕시에서 마친 후 아스펜으로 여행한 것이다. 13세인 프라턴날 쌍둥이 모로코와 몬로는 무대에서 그녀와 함께했다. 마리아는 전 남편 닉 캐논과 쌍둥이를 공유하며, 캐논은 6명의 여성으로부터 12명의 아이를 낳았는데, 그 중 한 명은 2021년에 비극적으로 사망했다. 44세인 미국의 ‘The Masked Singer’의 호스트인 캐논은 2016년 8년간의 결혼 끝에 이혼했다. 캐논은 올해 초에 마리아가 그들의 관계에서 ‘알파’였다고 고백했지만, 그들은 결혼 생활 중에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혼에도 불구하고 마리아와 닉은 좋은 공동 양육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마리아는 “나와 닉은 좋은 공동 양육을 했다고 생각한다. 서로 친구로 남아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2019년 People에 말했다. 마리아는 올해 크리스마스 타임 투어 중에 쌍둥이를 여러 차례 무대에 함께했다. 그녀는 11월 8일 로스앤젤레스 투어 공연 중에 쌍둥이를 중간에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