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헨의 도널드 트럼프 새로운 직원들에 대한 경고

마이클 코헨은 미래의 트럼프 정부에서 일할 것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CNN의 짐 아코스타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코헨은 트럼프를 위해 일하면서 많은 전 동료들과 자신이 직면한 결과에 대해 반성했다.

코헨의 경고는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왔다. 2007년 트럼프의 특별고문으로 고용된 그는 빠르게 민감한 업무를 맡게 되었는데, 그 업무에는 공급업체 갈등 조정부터 트럼프의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묻어버리는 일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그의 충성심은 결국 그의 파멸로 이어졌다. 2018년, 코헨은 전 선거자금 위반과 의회에 거짓말한 혐의를 포함한 연방 혐의를 인정하고, 전 성인 영화 배우 스토미 다니엘스와 관련된 잠재적 고액 비밀금 지불 계획에서의 역할로 3년간의 감옥형을 선고받았다.

CNN과의 인터뷰에서 코헨은 도널드 트럼프를 위해 일하는 위험과 그의 전 동료들이 직면한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코헨에게 미래 내각에게 제안할 조언이 무엇인지 물어보자, 코헨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했다.

“조심해야 합니다,” 코헨은 말했다. “루디 주리아니와 같이 태양에 너무 가까이 다가가다 떨어진 이카루스처럼 그가 망했거든요. 그것은 제가나 다른 사람들도 트럼프의 권리 안에 있으면 그런 일이 벌어지기 마련이죠.”

코헨은 또한 자신과 트럼프 사이의 책임감의 차이가 사법 체계에서 뚜렷한 문제로 떠오르며 그의 직원들에게 경고로 작용한다고 CNN에 말했다.

“그는 우리와 같지 않습니다. 나는 일부분이지만, 도널드 트럼프가 유죄로 인정된 많은 일들에 대해 감옥에 갔습니다. 왜 사법 체계가 나를 다르게 대우할까요? 그는 미국 대통령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