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파사’ 한국에서 2위 차지, ‘소방관’은 여전히 1위를 유지

한국 영화 “소방관”이 디즈니 영화들을 앞질렀다. 세 번째 주말에도 “소방관”은 510,975명의 관객과 35.4%의 시장 점유율로 $3.3밀리언을 벌어들였다. 이 영화는 현재 $16.8밀리언을 벌어들였지만, 상위 10개 영화의 총 매출은 여전히 1,000만불 미만으로 둔화된 속도를 보이고 있다.

강경택 감독의 “소방관”은 서울 소방서를 배경으로 하며 신참 소방관이 구조대에 합류하여 경험 많은 베테랑과 함께 첫 임무에 나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치열한 화재 속에서 베테랑은 소방서장의 철수 명령을 무시하고 거주자를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는 청소년 소녀를 구하긴 성공했지만 동료를 잃는 비극으로 끝난다. 신참은 이에 분노하여 베테랑을 탓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미해결된 갈등 속에서 다른 화재로 소환된다.

디즈니의 “무파사: 라이온 킹”은 $1.6밀리언을 벌어들이며 두 번째로 오픈했고, “모아나 2″는 세 번째로 밀렸으며 $1.3밀리언을 벌어들였다.

애니메이션 “크레용신짱: 오라의 공룡다이어리”는 $1.2밀리언을 벌어들이며 네 번째로 올라섰고, “위키드”는 다섯 번째로 내려와 $681,000을 벌어들였다.

한국 코미디 영화 “가족에 관하여”는 주말에 $219,000을 벌어들이며 여섯 번째로 올라섰고, “더 서브스턴스”는 일곱 번째로 $200,000을 벌어들였다. 다큐멘터리 “퍼스트레이디”는 여덟 번째로 $110,000을 벌어들였다.

신작 영화 “하르빈”은 현빈 주연으로 우민호 감독의 시대극으로, 한국 독립운동가들이 일본에 반격하여 국가의 독립을 얻기 위한 하르빈에서의 공격을 다룬다.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개봉되기 전 미리뷰에서 $156,000을 벌어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