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 하디드, 어린 시절 집 화재 사진 공개에 반응

벨라 하디드는 로스앤젤레스를 휩쓸고 있는 산불로 인해 어린 시절의 집이 타는 사진을 공유했다. 보그 커버걸인 28세의 벨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머니 요란다 하디드의 60세 아이코닉한 말리부 저택이 불길에 휩싸인 사진을 올렸다. 럭셔리한 이 곳은 요란다와 벨라, 그리고 여동생 지지를 키운 곳으로, 현실 TV 프로그램 ‘리얼 하우스와이브스 오브 베버리 힐스’에 자주 등장했다. 벨라는 슬픈 표정 이모티콘과 함께 ‘어린 시절의 침실’이라고 적혀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전에 카일리 제너가 하루에 거의 50만 달러를 내고 빌린 말리부 저택은 영웅적인 소방관들이 불을 끈 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