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의 팬들, ‘부적절한’ 인터뷰 질문에 대해 그를 방어함

아리아나 그란데는 2025년 제 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으며, ‘위키드’에서의 연기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이벤트 전 레드 카펫에서 팬들을 분노케 한 인터뷰 질문을 받았다. 31세의 그녀는 1월 5일 일요일 레드 카펫을 따라 질문에 대답하던 중, “[후보에 선 정후] 첫 번째로 전화한 사람은 누구였나요?”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란데는 “오 마이 굿니스”라고 대답한 후 “엄마”라고 답했고, 인터뷰어는 그녀의 할머니가 아직 살아 있는지 물었고, 그녀는 “네, 우리 논나, 그녀는 99세입니다. 논나가 두 번째로 알게 됐어요”라고 대답했다.

한 순간도 빠르게 답변했지만, 일부 그란데의 팬들은 인터뷰어의 대담한 질문에 충격을 받았고, 인터뷰 영상의 코멘트 섹션에서 이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그녀가 모르는데 왜 그런 질문을 하나요… 누구나 그렇게 쉽게 묻지 않아요 😭🙄”라고 한 팬은 썼고, 또 다른 팬은 “그 질문을 한 이해하지만, 갑자기 그에 대해 묻는 것은 그냥- 😭😭😭”라고 덧붙였다. 세 번째 팬은 “1. 그 질문을 왜 하겠니 2. 왜 그렇게 물었을까”라고 물었다. 네 번째 팬은 “그 질문이 그렇게 부적절한 건 아닌 건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라고 물었다.

‘Thank U, Next’ 가수는 소셜 미디어에서 가족과의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하는 데 익숙하며,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할머니에 대해 게시한 내용이 있었다. 11월 24일에 업로드된 포스팅에서 그란데는 “논나와 함께 위키드를 영화관에서 보기 위해 보카로 날아갔어요 🖤 제가 주말마다 자주 다녀왔던 영화관인 보카의 Cinemark 20에서”라고 썼다. 팬들은 이제 아마존 프라임과 애플 TV+에서 ‘위키드’를 빌리거나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