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를링 할란드: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애스턴 빌라 패배 후 ‘충분히 좋지 않았다’고 인정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에를링 할란드는 토요일 아스턴 빌라에서 2-1로 패배한 후 자신의 폼이 충분히 좋지 않았다고 시인했다. 빌라 파크에서의 패배로 펩 과르디올라의 팀은 8경기 중 6번째 패배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6위로 밀렸고, 타이틀 경쟁상대인 리버풀과 9점 차이로 2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은 모든 대회에서 12경기 중 9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시티의 점수가 줄어들면서 할란드는 마지막 3경기 동안 골을 넣지 못했다. 이 노르웨이 공격수는 최근 6경기 중 한 번만 골 넣었다. 빌라 상대로 골 지역에서 단 한 번만 터치했던 할란드의 골 앞에서의 고난은 더욱 부각되었다.

경기 후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할란드는 자신의 성적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내리고 자신의 신뢰를 얻는 것이 어렵다고 시인했다. “먼저 나부터 보겠다. 제가 충분히 잘 하지 못했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기회를 못 살렸고, 더 잘해야 해요. 많은 부분이 제 잘못이고, 충분히 좋지 않았어요. 물론, [신뢰는] 최고가 아니에요. 우리는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고, 그것이 모든 인간에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게 현실이에요. 어렵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긍정적이고자 해야 해요.”

할란드의 상사인 펩 과르디올라는 자신의 최악의 기록을 세우고 있지만, 시티의 9번은 상황을 뒤집을 것을 믿는다. “그는 해결책을 찾을 거에요,”라고 할란드는 말했다. “그는 7년 중 6번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했으니까요. 우리는 그것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에요. 우리는 아직 그를 믿고 있어요. 지금은 그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해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할란드의 발언에 대해 물었지만, 과르디올라는 자신의 스트라이커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 없이 우리는 더 나빠지겠죠,”라고 과르디올라는 말했다. “그의 말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이렇게 느끼길 원해요. 그것이 우리가 더 나아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에요. 자기 비판적이라는 것에는 두 가지 옵션이 있어요, 다른 한 가지는 옆에 있는 사람들을 탓하는 것이죠. 그건 그들에 달려 있어요. 우리는 노력했지만 결국, 그는 올바른 위치에서 올바른 공을 받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