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자신의 어머니 마르셀린 베트랑의 사망 이후 연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베트랑은 그녀에게 연기를 전문적으로 추구하도록 격려한 인물로, 마르셀린 베트랑과 함께 팀이었던 것을 설명했다. 그녀는 어머니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연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연기 경력을 추구하며 시카고와 LA에서 영화 역할을 오디션하던 중 암으로 56세의 나이에 사망했다. 사망 당시 베트랑은 존 보이트와 이혼한 후였으며 두 아이를 둔 가정주부가 되길 원했지만, 어머니는 딸이 배우가 되길 원했고 이를 행복해하던 기억만 남아 있다. 1999년 난소암과 이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베트랑은 양질의 치료를 받으며 투병생활을 이어갔으나 56세에 별세했다. 어머니의 사망 이후 연기가 더 어려워진 것을 깨달았다고 했으며 어머니의 헌신적인 삶이 가장 높은 가치를 가졌음을 인지했다.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받은 영향이 자신과 형제인 제임스 헤이븐의 창작 여정에 영향을 미쳤고, 고달픈 여정을 겪은 어머니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매독스, 팍스, 자하라, 시로, 녹스, 비비안 등 6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