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가 플리머스 아르거일을 떠나며 클럽을 스카이 벳 챔피언십 최하위에 놓은 9연승 무패가 끝난 후 떠났다. 메이에 임명된 뒤 3년 계약을 맺었던 루니는 클럽이 안전에서 4점 떨어진 상태로 단 7개월 만에 플리머스를 떠났다.
마지막 경기는 일요일에 옥스포드에서 2-0으로 패한 경기였다. 플리머스 웹사이트에 루니가 한 발언에 따르면, “플리머스의 이사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특히 사이먼 할렛과 닐 듀스니프와의 훌륭한 관계에 감사한다.”
플리머스의 옥스포드에서의 패배는 루니의 지휘 아래 마지막 경기가 됐다.
루니의 떠남 이후, 1군 코치 난세킬벨과 클럽 캡틴 조 에드워즈가 브리스톨 시티와의 경기에서 지휘를 맡게 될 것이다. 클럽 웹사이트에 따르면, “플리머스 아르거일은 클럽과 헤드 코치 웨인 루니가 즉시 상호 합의하고 헤어지기로 결정했다.”
루니와 함께 떠나는 것은 부코치 마이크 펠런과 1군 코치 사이먼 아일랜드이다.
“퍼스트 팀 코치 케빈 난세킬벨과 클럽 캡틴 조 에드워즈가 뉴이어스 데이 브리스톨 시티와의 스카이 벳 챔피언십 경기를 이끌게 될 것”이라는 클럽 웹사이트 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