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전 의원 맷 게이츠는 하이스쿨 학생인 17세 소녀와 성관계를 맺으며 수천 달러를 약물과 섹스에 쓴 것으로 보고서가 밝혀졌다. 보고서는 게이츠가 플로리다 주 법률을 위반했으며, 그 중에는 성적 강간을 금지하는 것도 포함된다. 게이츠는 의회 규칙과 기타 행동 표준을 위반했다고 결론 지었다. 게이츠는 보고서 공개를 막기 위해 소속인 의회에서 사퇴한 것을 인용하며 소속 국민으로서 보고서 공개를 차단하려는 소송을 제기했다. 윤리위원회는 게이츠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던 중 법무부의 요청으로 조사를 미루었다가 새로운 증인들이 소환되었다. 유출된 보고서에는 2018년 바하마로의 여행과 같은 활동이 자세히 기술되어 있으며, 여러 증인들은 게이츠가 엑스터시를 복용하고 여성 네 명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진술했다. 보고서는 2017년 파티에서 게이츠가 당시 17세였던 ‘피해자 A’와 두 번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 여성들은 성관계가 상의로 이루어졌다고 언급했지만, 약물 사용이 그들의 “상황을 완전히 이해하거나 동의하는 것을 방해했을 수 있다”는 증인도 있었다. 게이츠는 의회 사무실에서 대마초를 구매하기 위해 가짜 이메일을 설치했으며, 자신의 주요 보좌관에게 한 여성을 위해 여권을 획득하도록 국빈부와 함께 사기적으로 일하도록 지시했다. 게이츠는 의회 윤리 조사 중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선출로 수사받았다. 의회를 사퇴한 후 게이츠는 장관 후보 지명을 철회했다. 윤리위원회는 보고서 공개를 여론으로 거부했지만, 12월 초에 다시 회의를 열어 이에 대한 새로운 투표를 진행했다. 계속해서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