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암살 시도 용의자에게 재판 연기를 부여한 에일린 캐넌 그랜트

워싱턴의 대통령 선출자인 도널드 트럼프를 암살하려 시도한 혐의로 기소된 라이언 라우스는 9월까지 재판을 받지 않을 것이다. 미국 지방법원 판사인 에일린 캐넌은 2월 10일이 아닌 9월 8일에 라우스의 재판이 시작되도록 하는 명령을 내렸다. 라우스는 유죄를 주장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재판이 2025년 9월 8일을 시작으로 하는 2주간 기간 동안 시작될 예정이다. 캐넌은 이 연기가 ‘합리적 지연’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7월에 트럼프의 재판을 주도할 것으로 지명된 법무부 특별검사 잭 스미스가 헌법적으로 지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캐넌은 트럼프의 마라라고 기밀 문서 사건에 대한 모든 연방 기소 사건을 기각했다. 라우스의 변호인들은 라우스가 마이애미 연방구치소에서의 수감과 관련된 ‘엄청난 양의 발견’과 ‘물류적 어려움’을 인용하여 재판일이 ‘2025년 12월보다 이른 날짜가 아니어야 한다’고 법정 서류에서 캐넌에 요청했다. 법정 서류에 따르면 라우스는 17개의 휴대전화와 다수의 전자기기를 소유했다. 변호인들은 ‘피해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라우스의 ‘포장된 범죄의 권리를 적게 하는 데’ 더 빠른 재판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