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나 노울즈는 로스앤젤레스를 초토화한 산불로 말리부 봉가를 잃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적어도 다섯 명이 사망했고 130,000명 이상이 대피 명령을 받았다. 파시픽 팰리세이드 지역에서 일어난 불은 파리스 힐튼, 제프 브리지스, 앤서니 홉킨스, 존 굿맨, 제임스 우즈, 그리고 마일스 텔러 등 많은 유명인의 집을 피폭했다. 티나의 해변가 부동산도 불에 타버렸다. 이번 화재로 말리부 봉가를 잃은 티나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에서 사라진 나무 위로 수영하는 돌고래를 보여주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도했다. 이번 화재는 로스앤젤레스 시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안겼지만, 도시는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