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엘라 앤더슨은 금요일 로스알라미토스 할리우드 로즈벨트에서 열린 유토피아의 더 라스트 쇼걸 골든 글로브 노미네이션 파티에 참석하며 뽀얀 피부를 자랑했다. 이 57세의 베이워치 스타는 화장 없는 모습을 유지하며 노화를 거스르는 미모를 선보였다. 배우는 느슨하고 베이지 니트 터틀넥과 청동색 미디 스커트로 스타일리시하게 보였다. 팜엘라는 검은 얇은 타이즈와 검은 포인티드 코트 스틸레토 힐과 함께 높이를 더했다. 반짝이는 주근깨가 드러나는 윤기 나는 얼굴을 드러내면서 시그니처 금발 머리는 측면으로 가르고 풍성한 볼륨의 블로아웃으로 스타일링했다. 그녀는 영화에서 베테랑 댄서 역할을 연기하며 30년 만에 쇼가 갑자기 종영된 후 미래를 정리해야 하는 상황을 그렸다. 영화는 2025년 1월 10일 개봉 예정이며 제이미 리 커티스, 브렌다 송, 키어난 쉽카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 쇼걸은 팜엘라가 2017년 베이워치 영화 각색에서 아이코닉한 CJ 파커 역할을 재연한 마지막 작품이었다. 2023년 1월에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팜엘라, 러브 스토리’에 출연했으며 같은 달에 자서전 ‘러브, 팜엘라’를 출간했다. 지난 9월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 프리미어에 출연한 팜엘라는 “이 역할을 위해 내 인생 동안 준비해왔다”고 말했다.